탈모약 쉐딩현상 때문에 미녹시딜 사용이 두렵다면

어느 날부터인가 머리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면서

빠지는 속도, 양이 점점 늘어나게 되는데요.

그렇게 시작된 탈모 때문에 많은 분들이

탈모치료를 위해 탈모약을 사용합니다.

처음 겪는 탈모 때문에 대부분

걱정하시는 것이 있다면 바로

탈모약 쉐딩현상이 그 중 예시겠죠?

약을 처음 바를 때, 특히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쉐딩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분들도 있어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일어나는데요.

탈모를 고치기 위해 약을 사용했더니

탈모약 쉐딩현상이 일어났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네상스에서 간단한 조언을 드려보겠습니다 :)

* '쉐딩'(Shedding)이란?

쉐딩은 의학 용어는 아니고,

떨어진다는 뜻을 가진 쉐드(shed)라는 말에서 왔습니다.

탈모약 쉐딩현상이 나타날 경우

미녹시딜 사용 후 3~4주 가량에서 시작하지만

2개월 정도의 시간까지 제법 오래 진행되는데요.

대략 한 달 이내의 기간 동안에 머리가 빠지게 됩니다.

단, 이 때에 빠진 머리카락은

성장기의 머리카락이 아닌 휴지기로 접어든 상태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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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휴지기 모발이 무엇인가요?

A. 모발이 정상적으로 수명을 다한 뒤

빠진 머리카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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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혹은 미녹시딜 등으로

치료를 시작하면서 2~3주차 쯤.

그 이후부터 3개월 가량의 기간 중에는

모발이 탈락하는 양이 평소보다 증가하는데요.

이 때 탈모치료를 시작하면서

나아진 모습을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점점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치료에 대한 반감이 생길 뿐더러

큰 스트레스를 겪는 일도 생겨납니다.

* 탈모약 쉐딩현상으로 걱정하지 마세요!

머리를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탈모약과

제품들을 사용할 때 머리가 빠지는 이유는

생각 외로 단순합니다.

새로운 머리카락이 생길 수 있도록,

휴지기에 들어간 머리카락들을 밀어내고,

새 머리카락이 차오르기 때문인데요.

이 쉐딩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건강한 새 모발이 나게 하기 위해서

약하고 노화된 모발들을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 쉐딩현상, 누구나 나타나진 않아요

하지만 탈모약 쉐딩현상이 모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쉐딩 또한 일종의 명현현상과 같은 원리인데

인체 내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반응이므로 쉐딩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 시기 또한 평균적인 통계가

앞서 알려드린 것과 같지만,

발생 시기는 개인차가 있기도 합니다.

간략하게 알아본 탈모약 쉐딩현상,

나에게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이런 부작용이나 쉐딩현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되도록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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